Memory
Concierge's memory
+ things to do
+ indulgences
+ gourmet
- things to do  
소무에 오시면 먼저 갤러리 카페 떼루아로 들어오세요.
같이 웰컴 티 한 잔 하려고요. 갓 볶은 커피나 잎차는 어때요?
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여행일정을 의논하도록 해요.
가볼만한 곳, 마트, 바비큐, 맛 집, 스파 등 조목조목 설명해 드립니다.
 
- indulgences  
+서재 이용하기
책과 함께하는 여행은 <나>를 위한 보상! 잔디밭에 누워, 혹은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책을 뒤적거리는 <게으른 즐거움>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요. 스태프들에게 말씀하시고 책 몇권 가져가 여유로움을 즐기세요. 1층 떼루아에 교양, 인문, 문학, 시집, 어린이 등 신간을 비롯, 다양한 잡지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.

+소무인근 걷기
[소나무 숲 따라 20분 산책길]

소무의 별장동 뒤편 산길을 따라가면 호젓한 산책로가 나옵니다. 소나무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을 만끽하며 느릿느릿 산을 한바퀴 돌아 소무로 돌아오면 20여 분. 마을사람들은 이 산을 <끝봉>이라고 합니다. 나무들이 잔잔히 흔들리고 이름 모를 들풀들을 눈 여겨 보면 안면도 특유 자생 식물들이 소복합니다.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싱그러움, 너른 들판의 평온함을 느껴 보세요.

[바닷가까지 들길따라 왕복 50분-일출을 보다]
소무에서 동쪽으로 25분 걸어가면 천수만 갯벌이 있습니다.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바다까지 달려 보십시오. 길이 잘 닦여있고 자동차가 없어 여간 쾌적한게 아닙니다. 이 곳 사람들만 드나드는 천혜의 갯벌로 정당리 사람들은 <안개>라고 부릅니다. 서해이지만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.

[둘만의 둑방길과 안면암, 안면해수욕장 & 기지포해수욕장]
<안개> 오른편 바다를 낀 둑방길 트레킹 재미도 좋습니다. 가까운 거리(차편이용)에 안면도 유일의 절 안면암이 있습니다. 또한 이곳 사람들이 회목으로 부르는 백사 모래밭 안면해수욕장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. 아이들과 갯벌체험 가능합니다. 특히 기지포해수욕장의 일몰은 호젓하고 꽃지 못지 않습니다.

[싱싱한 텃밭 만찬]
소무 입구는 마을의 물이 모이는 조그만 도랑이 흘러가고, 다리를 건너 밥 맛 좋기로 소문난 차진 갯바람 쌀이 나오는 논이 있습니다. 그 논은 농약을 최대한 억제하여 유기농으로 지어집니다. 논 건너편 작은 밭에는 소무가 심어놓은 푸성귀가 있습니다. 시기가 맞으면 상추와 특수야채, 고추 등을 따실 수 있습니다.
- gourmet ▲ 위로
안면도는 사면이 바다로 사계절 해산물이 풍부 합니다. 가을철 대하와 전어, 겨울 새조개 샤브샤브와 굴, 초봄 실치회와 바지락, 오월 쭈꾸미, 낙지, 꽃게, 여름 붕장어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이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. 호박고구마와 고추, 마늘도 유명합니다.